(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화학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화학제품생산공정을 새로 일떠세우거나 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촉매생산기지건축공사를 결속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연구단위와의 협동을 강화하면서 생산공정을 흐름식으로 자동화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해결에 주력하는것과 함께 해당 장치물제작을 다그치고있다.

멜라민수지생산공정건설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장치물들의 제작과 조립을 동시에 내미는 한편 압축기증설을 위한 전동기설치도 진행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풍남광산개발을 위한 대상공사를 내밀고있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새로 일떠선 생산공정들의 기술적완비를 위한 사업에서 결실을 이루어내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과 명간화학공장, 청진화학섬유공장 등 여러 화학공업기지에서도 새로운 생산공정확립을 비롯한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