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올해의 관개공사경험에 토대하여 다음해에 계획된 관개건설을 영농기전에 끝낼수 있는 방안들이 탐구, 협의되고있다.
간석지를 막아 농경지로 리용하게 된 토지와 산림토지 등을 조사장악하고 알곡생산에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고있다.
농촌기계화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농기계들을 생산하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창발적의견들이 종합되고 그 실행대책들이 구체화되고있다.
현대적인 밀가공공장을 본보기, 표준으로 건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하며 공장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기술전습을 위한 실무적조치들도 취해지고있다.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축산에 힘을 넣어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이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