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농근맹조직들이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물길공사와 보수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평안남도의 평원군관개관리소에서 저류지보수를 위한 돌격대활동을 벌려 배수능력을 2배이상으로 높이고 양수장들에 2중전원체계를 세워 논밭들의 피해를 극력 줄일수 있게 하였다.

문덕군관개관리소에서는 물통과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관개용수보장시간을 단축하였다.

남포시 온천군을 비롯한 각지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양수기, 전동기, 변압기 등을 애호관리하면서 관수, 배수체계의 정비보강에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