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창조하시고 구현해오신 독창적인 전법들중에는 갱도전법도 있다.
갱도화된 진지에 의거하여 싸우는 이 전법은 적들의 타격으로부터 아군의 유생력량과 전투기술기재들을 최대한 보호하고 차지한 방어선을 지켜내며 적들을 보다 많이 소멸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전법이였다.
갱도전법의 위력은 주체41(1952)년 7월에 있은 전선동부의 153.7고지전투에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적들은 아군 1개 중대가 방어하는 이 작은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비행대폭격과 수천발의 포격을 들이대여 불바다로 만들고 특별히 훈련시킨 1개 련대를 내몰았다. 중대는 력량상 우세한 적들과 무려 14시간동안 쉬임없이 벌린 격전에서 한명의 손실도 없이 적병 900여명을 살상하는 전과를 거두고 고지를 지켜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1211고지방위전투의 승리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갱도전법이 가져다준 빛나는 결실이였다.
1951년 9월 23일 전선동부의 1211고지계선까지 몸소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발광적인 《추기공세》를 짓부셔버릴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면서 방어진지들을 갱도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군사전략적요충지인 1211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적들은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이 고지의 1㎢당 평균 4,160개의 폭탄과 52만 7 260발의 포탄을 퍼부었다.
하지만 인민군용사들은 갱도진지에 의거하여 저들의 군사적힘만을 믿고 미친듯이 날뛰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미제의 전쟁괴수인 릿지웨이는 갱도화된 인민군대의 방어선을 두고 세계에 알려지고있는것중에서 가장 위력한 방어선일것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갱도전법에 의해 적은 인원과 재래식무기를 가지고도 수적,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들을 격퇴소멸하고 조국의 한치땅도 내여주지 않는 현대방어전의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