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주체화, 현대화대상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보수직장, 자동화직장 등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련속조괴기에 의한 생산공정을 새롭게 확립함으로써 베아링강을 비롯한 각종 합금강의 실수률을 제고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공업기술연구소와 현장의 기술자들은 새로운 초고전력전기로건설을 위한 기술준비사업을 마무리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은 용해장기초공사를 끝내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활용하여 각종 강철구조물제작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주물직장의 로동계급은 연소모형에 의한 주물품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림으로써 강철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전극생산기지건설에서 선차적인 기술준비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