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증산을 위한 생산토대강화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강철1직장과 내화물직장개건공사를 진척시키고있다. 산소전로대보수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생산건물들을 일신하는 사업과 벽돌생산을 위한 소성로건설에서도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기본생산건물의 지붕철판씌우기와 기중기설치를 끝내고 강철기둥제작을 내밀고있다. 60t초고전력전기로건설에 필요한 기술준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도 추진하고있다.

보산제철소에서도 수직식산화배소구단광로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면서 생산공정완비에 필요한 대상설비조립을 완결하고 부분별, 계통별시운전을 진행하고있다.

삼화철생산능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한 청진제강소에서는 강철구조물조립과 설치기일을 앞당기고 여러 부속품, 부분품을 제작하면서 회전로대보수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이루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