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전승의 날을 맞으며 각지 보통교육기관들에서 학생들에게 전승세대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벌리고있다.
평양시의 학교들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지식을 알기 전에 조국을 먼저 아는 혁명인재들로 준비시켜나가고있다.
삼흥중학교에서 전화의 영웅들이 지녔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학생소년들이 이어가도록 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이고있다.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 전시가요대렬합창경연과 예술공연, 계급교양주제의 소묘작품전시회들도 학생들의 반제계급의식을 높여주고 그들이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게 하는 계기로 되고있다.
선교구역 금봉고급중학교에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대한 참관과 지은글발표모임, 웅변모임 등을 실효성있게 조직하고있다.
창성군 유평고급중학교, 원산시 중해고급중학교 등 평안북도와 강원도의 학교들에서도 유평혁명사적지에 대한 참관과 인민군렬사추모탑을 찾는 사업을 정상화하여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달려나갈 새세대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