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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의 송배전부문 재해성이상기후 피해최소화대책 강구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의 송배전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시송배전부에서는 송전선철탑들의 접지저항을 측정하고 사전대책을 세우며 철탑들과 고압전주들의 기초를 보강하면서 위험개소 등을 찾아 퇴치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있다.

중구역, 모란봉구역, 동대원구역송배전소에서 배전선정리와 담당구간들에 대한 순회점검, 정상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담보해나가고있다.

형제산구역, 만경대구역송배전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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