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문제는 그들의 수준이나 능력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의 령도적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라고 밝혔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초소를 지켜선 일군들이 견실하게 준비되면 목적한바의 혁명사업들을 박력있게 진척시킬수 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과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하여 특유의 공산주의적작풍이 계속 이어지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배가의 힘을 넣음으로써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유능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이며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도덕품성에 당의 권위와 영상이 비낀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군들은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온몸으로 체득하고 기름냄새, 흙냄새를 맡으면서 대중에 대한 존중과 헌신을 체질화하며 대중에게서 배우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도덕품성을 지니고 그 요구대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을 다해나가는 길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