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비보강을 틀어쥐고 현존발전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며 생산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발전소에서는 생산공정의 안정성과 원가저하를 중심에 놓고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리는 한편 전력생산계획을 일별, 순별, 월별로 드팀없이 완수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열생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미분화계통의 불량개소들을 제때에 찾아 퇴치하는것과 함께 연소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많은 량의 석탄을 절약하면서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증기를 생산하고있다.

화학직장에서는 려과기들을 정상가동시키면서 각종 뽐프와 물탕크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탈염수생산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으며 타빈직장과 전기타빈보수직장에서도 선진적인 운영방법들을 활용하여 전력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