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에서 지방의 원료원천을 적극 탐구하고 동원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분산되여있는 원료기지들을 정리하여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종합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지방공업공장운영에 절실한 원료생산의 집약화수준을 높일수 있게 하고있다.

문천시, 천내군, 통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각각 수백정보의 재배면적을 조성하였다.

고산군안의 원료기지들에서는 태풍과 큰물 등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물의 소출감소를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고있다.

금강군, 안변군의 근로자들은 각각 390여정보, 170여정보에 달하는 수유나무림을 확보하였다.

법동군, 세포군 등지에서도 원료림조성과 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