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들이 련속 발생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피해지역 인민들의 아픔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각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착에 필요한 천막 등을 먼저 보내준데 이어 지원물자들을 계속 보내주고있다.

평양시의 많은 일군들과 시민들이 지원물자를 성의껏 마련하고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이 담요와 피복류를 비롯한 생활용품들을 마련하였으며 도안의 인민들도 지원사업에 떨쳐나선 가운데 그 수량과 가지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강원도와 남포시에서는 성의껏 마련한 생활용품과 의약품 등 지원물자를 실은 화물자동차들을 현지로 떠나보냈다.

평안남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지원물자를 마련하는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성심성의를 다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