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풀베기를 적극 내밀고있다.
평양시 락랑구역, 만경대구역, 순안구역에서 농작물의 병해충피해막이, 비료주기 등 여러 영농공정을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풀이 많고 운반조건이 유리한 지역에 로력과 기계수단을 집중배치하여 날마다 풀더미를 높이 쌓고있다.
함경남도 허천군, 정평군, 영광군에서는 풀거름생산목표를 지난 시기보다 높이 세운데 맞게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매일 계획을 11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풀베기를 다그치며 다음해 농사차비를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산기슭과 포전머리, 최뚝, 강하천주변을 비롯하여 풀원천을 모조리 찾아 베여 퇴적장에 실어들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