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피해복구현지사령부에서 전일적인 작전과 지휘로 복구사업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도피해복구현지사령부의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인민에 대한 결사복무정신과 과감한 분발력으로 맡겨진 책무수행에 전심하고있다.

신의주시와 의주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수 있도록 공사대상선정과 자재, 설비보장 등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설계분과에서는 강력한 설계력량을 편성하고 살림집들을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지역별로, 마을별로 자기 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도록 비반복적으로 다양하게, 독특하게 설계하기 위한 집체적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수송보장분과의 일군들은 렬차와 화물자동차에 의한 집중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할수 있는 작전안을 수립하고 집행하고있다.

자재분과에서는 건설자재들의 접수와 전진공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료해장악하고 적시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