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4년 8월 18일기사 목록
강원도 통천군 명고리에서 새집들이
(평얕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동해의 명승지로 자랑높은 강원도 통천군의 명고리가 지난해와 또 다르게 천지개벽되였다.

양지바른 곳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새 마을들의 소층, 단층살림집들은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감나무, 복숭아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나무들과 꽃관목들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있다.

사회주의맛이 나고 지역적특성이 뚜렷한 농촌마을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 통천군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명고농장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을 받아안은 농장원세대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