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에서 질좋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바다를 끼고있는 유리한 조건에 맞게 수산물가공품들을 개발생산하여 최근에 진행된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포시식료공장의 경험을 따라배워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지방의 원료원천을 리용하고있다.
함흥시 흥덕구역과 락원군, 북청군, 금야군, 함주군에서는 새 제품품평회를 조직하고 포장용기와 상표도안의 갱신에 힘을 넣어 여러가지 학용품, 초물제품, 식료품 등을 생산하였다.
허천군에서는 자기 고장에 흔한 산열매와 산나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내놓기 위한 경쟁열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백운산종합식료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함흥편직공장에서는 갖가지 식료품과 놀이감, 비옷, 편직제품 등 수요가 높은 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성천강가방공장, 함흥신발공장 등의 근로자들도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에 의한 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는 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제품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