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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안의 농촌들에서 밀,보리가을걷이에 력량 집중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촌들이 밀, 보리가을걷이로 들끓고있다.

백암군의 농업근로자들이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보리가을걷이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혜산시와 갑산군, 운흥군, 풍서군의 농장들에서도 보리가을걷이를 끝낸 기세로 밀가을걷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대홍단군과 삼지연시의 농업근로자들이 기계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가을걷이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올리고있다.

대홍단군5호농업경영위원회 농사동, 창평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기계화초병들은 기대들의 점검과 수리정비를 자체로 진행하면서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도적으로 밀, 보리가을걷이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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