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의 로선배인 전쟁로병들속에서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라선시 선봉구역 웅상동 2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 김주덕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선봉구역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었다.

온 나라의 존경과 따뜻한 보살핌속에 긍지높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전쟁로병들에게 거듭 베풀어지는 당의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다.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 존엄높은 강국의 로병으로 생을 빛내이도록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명심하고 할아버지는 오늘도 충성과 애국의 대오에 열정을 배가해주는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