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밀파종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농업위원회에서는 다음해 밀재배면적을 올해의 1.2배로 늘일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황해남도에서 자기 지역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우량품종들을 새로운 밀재배적지들에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씨뿌리는 시기를 바로 정하며 합리적인 영농방법을 확정하는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함경남도에서 밀재배면적을 늘이는 한편 시, 군들에서 질좋은 자급비료를 많이 생산함으로써 새로 찾은 밀재배적지들을 걸구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일군들이 농촌들에 나가 적지를 확정하고 질좋은 자급비료의 생산 및 반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고있다.
함경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에서는 가을밀씨뿌리기시기가 다가오는데 맞게 재배면적확장과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