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가 27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기념일을 경축하는 각하께와 그리고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와 충심으로 되는 축원을 보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를 이어주는 굳건한 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긴다는데 대하여 확언하면서 앞으로 각이한 급에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호상 관여와 협조가 친선적인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리익에 맞게 보다 강화되기를 열렬히 희망합니다.

친근한 국무위원장각하,

나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며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민에게 커다란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