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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올해의 청년절은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전기를 아로새길 청년들의 기세와 열의가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오늘 로동당의 기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이 바란다면 설한풍이 휩쓰는 북방산야의 철길도 개건하고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발전소도, 새 거리도 떠올린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강위력한 력량이며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달려나가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선봉대, 돌격대도 우리 애국청년들이다.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었고 청춘의 땀과 노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였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왔다.
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비상한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고 영용한 기개와 불굴의 헌신성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앞세우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그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청년중시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조선청년운동은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청춘의 기상과 열정으로 약동하는 청년강국의 빛나는 력사를 줄기차게 아로새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