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련환모임이 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에 대한 축하의 박수갈채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녀성중창 《사랑하자 나의 조국》으로 모임이 시작되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애국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은 사상정신적원천이 무엇인가를 해설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소행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품은 우리모두를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주는 위대한 품, 우리 인민이 안겨사는 은혜로운 사랑의 품이라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고귀한 영예를 안겨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않고 보답의 길,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