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각급 조직, 단체들에서 축하편지와 축전들을 드리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축하편지에서 공화국의 창건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축하편지는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사나운 칼바람속에서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축하편지는 밝혔다.

한편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