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모범과학기술보급실쟁취운동의 생활력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

교육도서인쇄공장의 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정상화하여 종업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고있다.

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는 전자도서실을 잘 꾸리고 건축설계부문의 자료들을 구축하여 설계원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제때에 보장하고있다.

삼일포전자제품공장 로동자들이 전문지식을 깊이있게 습득하여 기술혁신에서 한몫 하고있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은 과학기술학습을 통하여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제고하고있다.

백운산종합식료공장에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이 근로자들의 자질향상, 기술혁신에로 이어지도록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대중의 집체적지혜로 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고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정을 통해 자체의 기술력량을 보다 강화하고있는 동흥산은하피복공장, 량강도송배전부를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도 생산장성과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종업원들의 학습열의를 고조시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