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중앙신문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며 무분별하게 날뛰는 한국괴뢰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격노심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하고 나라의 존엄사수, 국권수호를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이것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원쑤격멸의 거세찬 함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노도와 같은 진군기세에 겁을 먹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심을 확충시키고있다.
일터와 초소마다 격노한 민심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어디서나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는 목소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이제 적들은 자기의 신성한 존엄을 지켜 견결히 싸우는 수천만 인민의 보복열기가 날이 갈수록 어떻게 거세차게 분출하는지 똑바로 보게 될것이다.
사설은 모두다 원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백배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안기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민주조선》도 사설에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원쑤들에게 가장 무서운 철추와 징벌의 세례를 안기는 심정으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특기할 승리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