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농근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영농공정수행에로 동맹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만경대구역, 형제산구역농근맹위원회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을 벌리고 경쟁조직과 지도를 단위별특성과 실정에 맞게 진행하여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는데 기여하였다.

남포시 와우도구역, 천리마구역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탈곡기 등의 만가동보장을 경쟁요강에 반영하고 농기계수리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함으로써 낟알털기계획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수행하도록 하였다.

평안남도, 황해북도의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작업반별, 분조별경쟁실태를 료해하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여 혁신자대렬을 늘여나가고있다.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에 의하여 낟알털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