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개풍구역, 장풍군의 농기계작업소 농근맹원들은 이동수리조를 뭇고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뜨락또르와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영농공정수행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 풍덕농장, 판문구역 조강농장, 채련농장에서는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이 적극화되고있다.

장풍군 십탄농장, 시농촌경리위원회 광답농장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다른 농장들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사업을 군중적으로 벌려 뚜렷한 실효를 거두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