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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시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차넘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혁명전통계승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시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절세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성스러운 위업, 혁명의 피줄기가 만대로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이 땅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시기부터 혁명전통교양강화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2013년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를 찾으시고 혁명전적지답사는 우리 혁명을 완수할 때까지 계속하여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2014년 3월 인민군련합부대 지휘성원들을 백두전구로 불러주시고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생눈길을 헤치며 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영도 하면서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수천리 먼길을 달리시여 그들을 만나주시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적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극도에 달한 첨예한 정세속에서 진행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은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련이어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전국청년학생들,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 출판보도부문의 기자, 언론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으로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10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여 온 사회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게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며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2015년 4월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는 뜻깊은 명언을 남기시였다.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새로 창작되였을 때에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워나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이 노래를 높이 부르며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국당책임일군답사행군이 조직되고 근로단체일군들의 답사행군 등 여러 부문, 단위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이 세차게 일어났으며 답사자들은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우렁차게 부르며 백두산정으로 올랐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뿐 아니라 창골혁명사적지와 유평혁명사적지, 철령에로의 답사행군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범위에서 광범히 벌어진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은 천만인민이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 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수 있게 하였다.
2019년 11월 일군들에게 혁명전통교양에서 나타나고있는 형식주의를 깨버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그해 12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겨울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생눈길도 헤쳐보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겨울철답사를 많이 조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전국의 당선전일군들로 조직된 답사행군대가 겨울철답사를 진행한데 이어 온 나라에 전례없는 겨울철답사열풍이 일어번지였으며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의 한해사이에만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로 무어진 1 90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눈보라를 헤치며 혁명의 성산을 답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투쟁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관, 혁명박물관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보다 훌륭히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아로새겨진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2016년 11월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시여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돌아보니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보다 훌륭히 꾸려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중요거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8년 7월에 이어 8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을 찾으시여 험한 길을 걸으시며 구체적인 건설방향도 가르쳐주시고 건설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영광의 땅 삼지연시가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더욱 훌륭히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였다.
형성안과 전시방안도 여러 차례나 지도해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7년 3월 새로 개관된 조선혁명박물관을 몸소 찾으시여 주체의 혁명사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적기둥이나 같고 혁명의 등대와 같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뚜렷이 안겨오고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도 환히 내다보인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중의 국보이며 그대로 혁명의 교과서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은 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도 력력히 어려있다.
몸소 전승기념관개건공사를 발기하시고 현지에서 건물형식과 외부장식, 내부의 학술내용구성과 전시물배렬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비범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전하는 립체적인 대전승관으로,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새롭게 꾸려지게 되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제일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국각지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을 비롯한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이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혁명전통의 빛나는 계승으로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우리 인민을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