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와 강원도, 남포시에서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전개되고있다.

함경남도에서 시, 군들에 염소호동과 젖가루생산장, 발효먹이생산장 등이 꾸려져있는 염소목장들을 새로 일떠세웠다. 시, 군들에서는 염소마리수를 늘이면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젖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다져나가고있다.

강원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고성군민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있으며 회양군민발전소, 이천2호군민발전소, 회양2호군민발전소건설은 일정대로 진척되고있다.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즉석국수공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전반적인 건축공사를 결속하고 조미료와 즉석국수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을 질적으로 제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