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몸소 어머니날도 제정하도록 해주시고 뜻깊은 대회합도 소집하도록 하시여 우리 녀성들의 삶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많은 어머니들이 영웅으로 자라났다.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중앙동물원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에 한생을 다 바쳐온 공훈사양공의 공적을 우리 당은 영웅의 고귀한 칭호로 빛내여주었다.
조국의 미래를 책임졌다는 교육자적본분과 뜨거운 정으로 난치병을 앓고있던 학생을 스스로 맡아 키운 형제산구역 제산소학교 교원과 나어린 음악신동들을 많이 키워낸 경상유치원 원장 등도 자식들을 거느린 영웅어머니들이다.
2012년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진행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자식을 많이 낳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워가는 7명의 어머니들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3명의 녀성들이 모성영웅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3,500여명의 어머니들이 높은 국가수훈을 받아안음으로써 어머니들의 참다운 모성애, 애국심이 더욱 빛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처음으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제정된것은 이 나라 어머니들에 대한 가장 값높은 표창이며 영광이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보석같은 애국지심을 지니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출한 공헌을 한 녀성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수여되였다.
첫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을 친히 만나 축하도 해주시며 어머니들의 헌신의 일평생을 온 나라 아들딸들이 알고 시대가 찬양하도록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안고 공산주의어머니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자식들을 열혈의 충신들로 키우려는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나날이 승화되는 속에 올해에도 21명의 어머니들이 공산주의어머니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들속에는 아들들을 공화국영웅, 로력영웅으로 내세우고 자식모두를 어렵고 힘든 일터로 떠밀어준 어머니들, 수십년간 당의 농업정책관철과 원군사업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어머니들과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떳떳이 세운 어머니들, 과학자, 교육자가정의 어머니, 영예군인의 안해 등도 있다.
나이와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오로지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터전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녀성영웅, 녀성애국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천만자식들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
조국의 운명과 자신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는 애국적인 어머니들이 있기에 주체위업의 대, 계승의 바통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행복한 우리의 래일,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무궁창창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