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동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열생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배풍계통, 송풍계통의 능력을 갱신하여 연소효률을 끌어올림으로써 종전보다 시간당 증기생산성을 높이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전개되는 속에 직장에서는 선진적인 용접방법으로 승수관련결부위의 불리한 개소들을 퇴치하고 미루송풍기날개를 자체로 제작설치하여 보이라운영기일을 늘이였다.
타빈직장에서 현행생산을 중단없이 내미는 한편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적용하여 수백개의 복수기사관교체를 결속함으로써 복수기진공도와 타빈효률을 제고하는데서 진전을 가져왔다.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타빈복수뽐프날개를 개조한데 이어 고압타빈회전자축의 성능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자가소비전력을 줄이고 타빈의 수명을 늘이는 등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전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발전기, 변압기, 차단기, 단로기와 전해조보수를 끝내고 습도측정장치, 수소랭각기를 새롭게 만들어 설치한것을 비롯하여 설비들의 효률제고와 무사고운전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이와 함께 기능공양성을 위한 기술전습을 조직하고 각종 기밀고리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설비보수를 진행하면서 전력증산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