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답사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모신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 등을 돌아보았으며 행군길을 다그쳐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이르렀다.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으면서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백두산에로의 발걸음을 내짚었다.

백두산정에서 터치는 답사행군대원들의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그들은 삼지연혁명사적관을 찾았으며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답사하였다.

행군과정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우등불모임, 혁명가요합창경연, 시랑송발표모임을 진행하였다.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결의모임이 4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서 혁명전통의 제일체현자,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기간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