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학적인 재배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여 온실남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앞선 영농기술을 받아들이고 현존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지난해보다 6,800여t의 남새를 더 생산하였다.

중평온실농장에서 수십점의 설비들을 새로 갖춤으로써 남새생산을 위한 물질적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작물들을 층하없이 키워내고있다.

청진시, 회령시, 경흥군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품종들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작물배치, 선진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였다.

함경남도의 련포온실농장에서 많은 열매남새를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고있다.

단천시, 신흥군에서는 품종별에 따르는 영양액주기를 바로하여 생육상태를 개선하는것과 함께 병해충피해막이대책도 따라세워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남포시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에서는 원통형남새재배장치를 리용한 능률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계획을 수행하고있다.

평양시, 평안남도에서도 태양열을 리용하고 방울식관수를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남새생산을 늘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