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 양덕군의 태흥리와 은하리에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새 마을들이 일떠서 이곳 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게 되였다.

농장마을들의 천지개벽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문명창조의 실체들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13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김만조동지, 양덕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평안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로인권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