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인민소비품의 질량적증대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소비품들을 더 좋게, 더 많이 생산하려는 지역별, 단위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도적으로 지난해보다 제품의 생산성이 1.2배로 확대되였다.
청진기초식품공장에서 지방에 흔한 원료로 여러가지 건강식품과 맛있고 영양가높은 띄운콩가루, 메주단고추장 등을 생산하고있다.
경성도자기공장에서는 각종 도자기들을 다양하면서도 질좋게 만들어내고있다.
수성천종합식료공장, 청진신발공장, 청진학생교복공장에서 과학적인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생산물의 질적지표를 개선하면서 인민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생산을 늘이고있다.
길주군, 경흥군, 온성군 등에서는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의 원료에 의한 인기제품생산에 품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