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옹진광산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단위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광산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전망결의목표와 단계별목표를 당정책적요구와 과학적인 발전계획에 맞게 세우고 대중운동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이 벌어지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이 일반화되는 속에 차광수청년돌격대, 자립중대의 광부들이 년간계획을 제일먼저 끝냈다.
건설갱, 혁신갱, 부흥갱, 청년갱 등의 광부들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당창건기념일까지 광물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광산에서는 종업원들의 생활과 후방사업에 관심을 돌리는 한편 대중체육활동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벌려 대중의 열의가 높은 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옹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