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이 공세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천리마구역당위원회와 구역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이 강철직장에서 기동적으로 전개하고있는 현장경제선동은 용해공들의 열의를 배가해주며 뚜렷한 생산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정치사상성과 호소성이 강하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공연활동으로 일터마다에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상이 나래치도록 하고있다.

천리마구역 녀맹원들의 경제선동은 능력확장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로동자,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은 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지원물자도 넘겨주면서 전세대 천리마선구자들의 충실성의 바통, 애국의 바통을 이어갈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