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대학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대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모든 대학생들이 혁명의 1세대들의 사상정신세계를 체득하도록 하고있다.

평양건축대학, 평양의학대학 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신흥지구혁명전적지, 왕재산혁명박물관 등에 대한 답사와 참관과정이 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새겨안는 실체험이 되도록 하였다.

청년대학생들이 당의 위업을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지향과 열망을 배가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함흥사범대학의 청년동맹조직에서 벌어지고있다.

김정숙교원대학, 함흥의학대학에서는 혁명가요합창경연, 시랑송발표모임을 조직하여 청년학생들의 혁명열을 더해주었다.

청진의학대학, 혜산농림대학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TV무대 《신념의 웨침》에 대한 시청과 실효모임을 조직하여 청년들이 우리 시대 청춘들의 좌우명이 어떤것이여야 하는가를 새겨안도록 하고있다.

삼지연기술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삼지연혁명사적관을 참관하면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년재보로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