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2000년 1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황주닭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오랜 시간 돌아보시며 인민들에게 닭고기와 닭알을 더 많이 안겨주도록 하기 위하여 깊이 마음쓰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지고있었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너무 무리하시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 대상을 돌아보면서 하루종일 서있었지만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는것을 보니 하나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날이 제일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정녕 우리 장군님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며 거기에서 인생의 보람과 락을 찾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