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의 새해 농사차비를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농촌에 탄원한 청년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준비시키는데 힘을 넣는 한편 작업반, 분조들의 영농준비정형을 료해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대책하고있다.

시안의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수백t의 거름을 장만하여 포전들에 실어냈다.

항구구역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군중적운동으로 많은 도시거름을 마련하였으며 강서구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질좋은 거름을 청산농장 청년작업반, 수산농장 청년분조에 실어보냈다.

온천군, 천리마구역청년동맹위원회에서도 유기질거름을 운하농장 청년작업반, 강선농장 청년분조 등에 싣고나가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