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0일 농사차비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농장들에서 새해 첫 금요로동을 진행하였다.

성, 중앙기관의 정무원들은 질좋은 거름과 수많은 영농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만경대구역 금천남새농장,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중앙동물원 농산직장으로 나갔다.

만경대구역 금천남새농장에 도착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사무국, 국가계획위원회, 도시경영성을 비롯한 단위의 일군들은 마련한 소농기구 등을 넘겨주고 포전들에서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을 해제꼈다.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에서 재정성, 경공업성, 농근맹중앙위원회 등의 정무원들은 농장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해설선전하고 일손도 도와주었다.

녀맹중앙위원회, 농업출판사, 중앙은행, 외교단사업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도 중앙동물원 농산직장에서 금요로동을 하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성의있는 지원에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농사차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