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현지에서 활약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지난해에 설비의 70%이상에 달하는 수천대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고 그중 많은 설비들을 제작하였으며 설치 및 시운전을 보장하였다. 기능공양성과 선진과학기술자료보급사업 등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여러 학부, 단위사이의 협동을 조직하고 지도를 안받침함으로써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에서는 성능이 좋고 각 지방들의 생산조건에도 부합되는 정제기름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였다.

국가과학원과 경공업연구원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비누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질좋은 비누를 생산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올해에도 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지의 일군들, 근로자들과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치며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