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들어와 수많은 근로자들이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망라되였다.

금속, 기계, 자동화, 열공학, 전기공학부문 등을 지망하는 근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 교육을 받고있으며 그 수는 수만명에 달하고있다.

올해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일하게 될 근로자들 수백명이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우고있으며 그 수는 나날이 증대되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종업원들도 원격교육을 받으며 자기 단위와 직종에 맞는 전문지식을 배우고있다.

선진농업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각지 농업대학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고있다.

이밖에도 전국의 수많은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중앙과 지방의 여러 대학에서 원격교육을 받으며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 과학기술인재로 준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