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에서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중소농기구전시회를 조직하는것과 함께 더 많은 농기구들을 농촌에 보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내밀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논밭갈이와 운반작업에 필요한 설비들을 제작하여 전시회에 내놓았다.

도송배전부, 도무역관리국, 도체신관리국 등에서도 쓸모있고 다루기 간편한 농기구들을 확보하였다.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함흥편직공장, 함흥시 성천강구역, 회상구역, 사포구역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련한 농기구들과 영농물자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단천시와 신흥군, 함주군, 금야군, 부전군, 허천군 등에서도 자체로 많은 농기구들을 제작하였다.

19일 중소농기구전시회가 함흥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도안의 일군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