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수도건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 치밀하게 전개되고있다.

일군들은 화성지구를 도시구획형성의 표본으로, 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곳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방대한 과제를 완벽하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실천대책들을 수립하면서 대담한 작전과 과학적인 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화성지구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구비된 평양시 행정구역의 표본으로 꾸리기 위해 하부망이설공사, 기본도로공사를 밀고나가고있다.

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보장하도록 건설에 소요되는 자재들을 제때에 따라세우기 위한 조직사업이 해당 분과들에서 이루어지고있다.

규모가 크고 높은 기술적요구를 제기하는 기능성건물들로 솟아날 문화생활거점들과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사소한 결점도 없이 일떠세울수 있게 건설단위들에 기술설계를 시달하는 사업도 적시적으로 강구되고있다.

새 거리건설이 힘있게 전개될수 있게 각 단위들에 대한 시공분담이 구체화되고있다.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지난해보다 공사량이 방대해지는데 상응하여 중기계들과 기공구들을 건설에 지장이 없게, 예견성있게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도 세워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