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024년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총화회의가 26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농업위원회, 농근맹, 경쟁참가단위 일군들, 모범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가 총화자료를 제기하였다.

그는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우량품종의 종자와 선진적인 영농방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조치들을 강력히 취해주시면서 농업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쟁순위가 발표되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평안남도와 평양시, 숙천군과 문덕군, 문덕군 룡림농장에 각각 수여되였다.

또한 시, 군관개관리소들사이 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한 안악군관개관리소에 농근맹중앙위원회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수여되였다.

회의에서는 2025년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요강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