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

건설자들을 축하하여 청년동맹일군들은 참신하고 기백있는 공연무대를 펼쳐놓아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춘의 희열과 랑만이 넘치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종목들을 보면서 건설자들은 성실한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후손만대 복락을 누려갈 인민의 리상향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남다른 긍지를 체감하였다.

불굴의 영웅청년정신으로 눈부신 건설신화를 창조해가는 열혈청춘들의 기상이 남성독창 《떨쳐가자 천하제일강국》 등의 종목들에서 분출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은 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 수도 평양을 위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어머니당에 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