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부문의 각지 탄광들에서 고속도굴진경기를 벌려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굴진소대들을 새 기준,새 기록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양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를 비롯하여 소문난 고속도굴진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해나가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의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그 수행을 위한 굴진을 내밀고있다.

구장, 개천, 득장, 천내,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도 고속도굴진단위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확보탄량을 늘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