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부흥세멘트공장에서 올해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공장에서는 회전원통분쇄기를 증설하고 대형감속기, 전동감속기의 수리정비를 다그치는 한편 생산공정의 PLC조종체계를 받아들이고 벨트콘베아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운반능력을 높이고있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업간점검, 순회점검을 정상화하고 설비조작과 기대운전을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함으로써 매일 많은 량의 세멘트를 생산하고있다.

광산작업반에서 대형화물자동차, 굴착기 등의 실동률을 높이기 위한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소성계통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의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으며 원료작업반에서도 과학기술적요구를 지키면서 세멘트의 질을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