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에서는 배수리에 필요한 기관부속품들과 설비, 자재들을 해결하고 능률높은 어구들도 마련하면서 출어준비를 갖추었다.
14일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와 《황금해》호계렬의 고기배들을 선두로 한 어선들이 고동을 울리며 포구를 떠나갔다.
남포시예술선전대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업소의 일군들, 종업원들과 가족들이 어로공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바래주었다.(끝)